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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연두순방-우강면]
“마을회관 도난 발생 CCTV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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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상에 류동열 전 재인면민 회장

이철환 시장의 우강면(면장 김유진) 연두순방이 지난 5일 진행됐다. 
우강면의 자랑스러운 출향인상에는 류동열 전 재인우강면민회장이 선정됐다.

류 회장은 인천에 거주하며 각종 면민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운영함으로써 지역 화합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았다.
김유진 면장은 읍정보고를 통해 “경기침체와 농업경쟁력 약화로 다양한 농민 지원정책이 요구된다”며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면장은 또한 “주민 참여형 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고 기관·단체·기업과의 간담회를 열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우강면은 올해 4월 소들평야 해나루 벚꽃길 건강달리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건의사항으로는 삽교천 환경정비 대상지 연결도로 개설, 농어촌도로 부내설(면도 101호) 확포장 사업, 우강면 청사 신축사업, 우강·송산지구 도시개발 사업 등이 제기됐다.

 

<주민 건의사항>

내경2리 강한규 이장
지역 내 농업기반시설 경작로 및 용배수로가 미정비 돼 있어 영농장비 통행이 어렵고 원활한 용수공급이 불편해 조속한 개선을 바란다.

-해당 지구 내 용수로는 2013년도 도비보조사업인 ‘편안한 물길조성사업(용·배수로정비사업)’으로 배수로 정비계획이 있어 1회 추경에 시비를 부담해 하반기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잔여 사업비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와 협조해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연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토록 하겠다.

 

강문리 신현철 이장
강문리 농어촌도로 리도 202호선 일부 구간 내 배수로가 없어 비가 오면 빗물이 고인다. 특히 눈이 내릴 때는 도로가 결빙돼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2013년도 하반기 농어촌도로 유지보수 사업비를 활용해 도로 배수시설 보수공사를 시행토록 하겠다.

 

송산2리 박수규 이장
솔뫼성지 진입도로는 연간 약 30만명의 성지순례객들이 오가는 것은 물론 평소 주민과 학생들의 이동량이 많은 지역이다. 그러나 가로등이 없어 야간통행에 어려움이 있다. 가로등을 설치해 줬으면 한다.

-향후 도로 및 주변 여건을 고려해 추진하도록 하겠다.

 

세류1리 정기만 이장
용배수로가 노후해 누수가 되고 일부 구간은 붕괴되어 영농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정비가 이뤄지길 바란다.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와 협조해 도비를 확보해 연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대포리 주민 김윤환
당진 입주 기업체 인허가 시 일정 비율 이상 지역주민을 고용하도록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역의 우수인력들이 고향에서 안정된 생계유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한다.

-인허가 공문 발송 시 공사 관내업체 및 건설자재·장비 사용과 더불어 주민을 채용할 수 있도록 안내 문구를 기재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겠다. 

 

공포리 이종근 이장
최근 마을회관 및 노인정 등에 절도범이 침입해 각종 비품과 컴퓨터, TV 등을 도난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각 마을회관이나 마을 진입도로 및 주요도로에 CCTV를 설치해 줬으면 한다.

-마을 진입도로 및 주요도로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해 우범지역을 해소하고 범죄발생을 최소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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