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관광호텔이 지난달 1일 보수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다.
당진 대표 관광호텔로 자리잡아온 당진관광호텔은 이번 보수공사로 새 단장을 하고 투숙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레스토랑 및 연회실, 워크샵장 등을 리모델링하고 최신식 컴퓨터를 비롯해 벽걸이 세탁기, 3D TV, 전 객실별 와이파이 시설 완비 등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런 노력 끝에 당진관광호텔은 지난달 21일 문화관광부에 소속된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선정한 1등급 관광호텔로 지정됐다. 1등급 관광호텔은 전국의 관광호텔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800점 만점에 7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관광호텔만이 1등급으로 선정되고 있다. 당진관광호텔 객실부문 김차식 사장은 “해당 호텔의 서비스상태와 각종 설비 상태 등 5개 분야에 대한 100여가지 항목에 대한 세부평가가 이뤄진다”며 “특히 고객만족도에 대한 평가가 평가분야에 포함되어 있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진관광호텔은 당진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비즈니스를 위해 찾는 손님들을 위해 세미나, 워크샵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민들의 칠순, 돌잔치 등에 활용되기도 한다. 또 일반실 19개 투윈룸 6개, 디럭스 12개, 온돌실 2개, 스위트룸 4개를 보유하고 있어 투숙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당진관광호텔은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 및 비즈니스 투숙객들이 주를 이루었던 시스템에서 내국인 손님들의 이용부담을 덜기 위해 8만8000원의 일반실을 5만 원에 할인하고 있다.
김근수 대표는 “고객이 만족 서비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갈 것”이며 “새단장 이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당진관광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실에 한해 할인 이벤트도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지역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연회석, 성공적인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는 당진관광호텔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지역 내 유일한 관광호텔이자 1등급 관광호텔로서 품위를 잃지 않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 높은 관광호텔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연락처:356-5757
■위치:송악읍 기지시리 한빛아파트 정문에서 당진IC방향으로 400m 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