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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빠르고 안전한 택배 업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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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화물택배 합덕영업소 이태일 대표

외국인이 부러워하는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다. 바로 택배 서비스가 그 중 하나다. 외국에 머물다 귀국해서 제일 먼저 맛보는 감동 중 하나가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한 물건을 바로 다음날 집에서 받을 때라고 하니 가히 우리 택배 문화가 부러움을 사는 것도 무리는 아닌 듯싶다. 심지어 ‘아빠보다 더 반가운 사람이 택배아저씨’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니 말이다.

택배 서비스가 시작된지는 이제 겨우 20년이 지났을 뿐이다. 그 이전에는 주로 정기화물을 이용했고 버스나 택시를 타고 일일이 화물 집하소까지 찾아가서 물건을 보내고 찾아 와야 하는 그야말로 엄청난 수고를 치러야 했다.

이제는 찾으러 가는 수고와 택시비를 지불하지 않고도 저렴한 가격으로 집에서 앉아 물품을 받는다.
대신화물택배 합덕영업소는 이태일 대표가 10년째 운영 중인 합덕지역 대표 화물택배 업체다.
합덕지역의 택배를 전국에 보내거나 들여오는 일은 물론 기업을 대상으로 신속성을 요구하는 각종 부속 및 기계들을 들여오기도 한다.

특히 고객이 물품을 배송받기 좋은 시간대에 전달하기 위해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분류 작업을 진행할 정도로 바지런하다. 그의 부지런함 때문에 현재 합덕을 비롯해 우강, 순성, 면천까지 택배화물 배송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 대표의 말에 따르면 대신화물택배는 연간 30%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단다. 연간 배송하는 물품 중 30%는 일반 택배, 70%는 기업물류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성장세를 보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빠르고 정확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신화물택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죠.”

이 대표는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겸하고 있다. 그는 합덕청년연합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제 당진시자율방범기동순찰대 합덕읍지대장, 합덕MTB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에 뿌리를 두고 살아가는 만큼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게 그의 생각이다.

이 대표는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작지만 힘을 더하고 있다”며 “성실한 업무로 지역민과 지역업체가 만족할 수 있는 택배, 화물 배송과 지역봉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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