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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노인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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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보필 당진본점 대표 차성진

한국이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라 부르는데, 한국은 2000년에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2018년이면 고령사회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과 맞물려 수년 전부터 실버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 이에 국가에서는 지난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전격 실시하며 재가노인 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읍내동에 위치한 장기요양기관 보필(대표 차성진)은 2010년 11월부터 장기요양 수급자들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파견 및 방문간호, 방문목욕 서비스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친절하고 정성을 다하는 장기요양기관으로 소문나 있다.

“순수하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위해 시작되었기 때문에 어르신을 섬김의 대상으로 여기며 꾸준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요란하게 광고를 하지도 않습니다. 전단지를 돌린다거나 우리 요양보호기관에 신청하면 어떤 혜택을 준다거나 하는 말을 앞세우지도 않습니다. 법적인 요건에 따라 진심으로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믿고 의뢰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한 번 연결된 노인들은 오래동안 서비스를 받으며 가족처럼 잔심부름까지 요청할 정도로 정감있게 보필과 관계를 맺고 있다.

고령화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된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가족들에게 부양이라는 짐을 덜어주고 국가가 요양보험제도를 통해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로 돌보게 된다. 현재 보필에는 70여명의 1급 요양보호사들이 활동 중이다.
보필은 신뢰를 기업이념으로 삼고 운영되고 있다.

차 대표는 “찾아가는 서비스 등 언제나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며 “‘내 부모님을 모시듯 어르신을 모신다’는 모토를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보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차 대표는 신평면 거산리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국가의 지원을 받아 필요한 복지용구들도 납품하고 있다.

■연락처:356-0025
■위치:읍내동 하이마트 옆. 유명클리닉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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