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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각종 사무기기 전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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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당진사무기기 대표 강병수

신도리코 당진사무기기는 강병수 대표는 1980년도 부터 사무기기 업에 종사해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20년 전 신도리코 당진사무기기를 인수해 오너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복사기부터 프린터, 팩시밀리, 빔 프로젝터 등 일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각종 사무기기를 취급한다.

강병수 대표는 “신도리코 당진사무기는 사무용품 판매 및 수리, 점검 등 각종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사무기기를 판매하고 있다”며 “신뢰 있고 정직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이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무기기는 한 번 사면 오래도록 써야하는데 전문적인 정비와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신도리코 당진사무기기는 고객들이 같은 문제로 두 번 전화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신조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강 대표가 처음 사무기기 업종에 발을 들였을 때 당진에는 사무기기 A/S 및 수리에 대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았다. 각 사무실에서 사무기기의 이상으로 점검을 나갈 때마다 곤욕스러웠던 기억이 한두번이 아니다.

“사무기기의 경우 빠르고 정확한 업무진행을 위해 신속하게 수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당시에는 부품을 구하는 일이 쉽지 않았고 대다수 업체들이 부품을 교체하기 보다 수리해 사용하려는 경향이 많았죠.”

이런 상황에 맞딱드리면 강 대표는 순간적인 대처능력을 발휘해야만 했다. 요즘이야 부품 하나를 교체하면 손쉽고 빠르게 진행될 일이지만 부품의 수요가 적었던 당시에는 고장 원인을 분석해 수리해 사용하는 일이 많았다. 경력이 쌓인 강 대표에게 손쉽게 마무리되는 일도 많아지만 하루저녁을 꼬박 새워서 어렵게 수리한 상황도 많다. 고객의 편리한 업무가 이뤄질 수 있게 일을 처리했을 때 만족감을 느낀다는 강 대표. 어렵고 힘들던 시기였지만 당시의 추억이 가끔은 그리울 때가 많다고.

“지금은 인터넷도 발달되어 있어 모르는 정보가 있으면 손쉽게 검색해 작업을 진행할 수 있죠. 당시에는 제품설명서 달랑 하나가 수리하는데 갖춰진 메뉴얼의 전부라 어려움이 많았죠. 간혹 제품설명서 마저도 없을 때는 기지를 발휘해 대처해야만 했었던 시기도 있습니다. 당시 사무기기업계에 종사하던 사람들 모두 고생이 많았을 겁니다.”

■연락처:355-0037~8
■위치:당진문예의전당 사거리에서 당진시청 방향으로 200m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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