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당진지점(지점장 김명신)이 당진우체국 옆으로 통합이전 했다.
통합한 KB국민은행 당진지점은 지난 13일 통합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통합이전을 통해 KB국민은행 당진지점은 3만7천여명의 개인고객과, 350여개 업체고객을 보유하게 됐다.
KB국민은행 당진지점은 대여금고 및 외환전담창구를 새롭게 운영하고 부족했던 주차시설이 보완돼 보다 편리하고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개 지점이 통합되면서 수·여신고가 늘어나고 20명의 직원들이 동시 근무해 업무처리 속도가 향상됐으며 VIP라운지를 마련하는 등 현재 충청남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민은행 지점으로 자리 잡았다.

“개인 및 기업고객 담당하는 복합지점”

“KB국민은행 당진지점은 개인고객의 원활한 가계자금 및 주택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기업고객을 위한 전문심사역들을 배치해 각종 대출에 대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 졌습니다.”
KB국민은행 당진지점 김명신 지점장은 “KB국민은행 당진지점 통합이전으로 인근 상인들의 원활한 금융서비스와 365코너의 운영으로 야간이면 침체되던 상권의 분위기를 새롭게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KB국민은행 당진지점은 당진북지점이 위치했던 원당삼거리에 365코너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인근 주민 및 현대제철을 비롯한 각 업체 종사자들의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