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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머리는 스타일이 아닌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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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랑컬(美&Curl) 당진점 원장 손월순

“미랑컬(美&Curl) 당진점을 새롭게 단장해 고객 여러분을 찾아 뵐 계획입니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미랑컬 당진점은 매장 앞 도로공사로 인해 오는 6월부터 공사가 마무리되는 약 3개월 간 임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월순 원장은 아직 이 소식을 접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임시이전을 알려 손님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특히 도로공사 및 매장공사를 마친 후에는 ‘샬롱 에이’로 상호를 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까 고민도 했지만 고객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임시매장을 얻어 운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부득이한 도로공사로 임시매장 이전 및 현 매장의 새단장 등 손님들이 잠시 불편하시겠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임시매장의 운영장소는 아직 미정이며 장소 선정이 확정된 이후 고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손 원장은 30여 년 경력의 미용업계 베테랑 이다. 그녀의 손을 거친 손님들만 해도 셀수 없을 정도다. 그녀가 오랜 시간 한 업종에 종사하면서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의 헤어스타일 하나하나를 작품으로서 여긴다는 마음 때문이다.

일이 즐겁고 각기 다른 손님들의 취향과 스타일을 고려해 그녀의 손에서 작품이 만들어 지는 과정 자체를 즐긴다. 손 대표는 하루 일과 외에도 결혼식 신부화장 및 헤어디자인 등 새벽부터 준비해야 하는 일에도 힘들다는 생각을 가져보지 않았단다.

일을 즐길 줄 아는 손 원장이기에 항상 그녀의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단골 고객들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수 있는 것도 고객들에게 편안한 미소를 전하기 때문이다.

손 원장은 “스스로가 일을 즐기며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웃음을 전파할 수 있는 웃음 전도사가 될 수 있다”며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손 원장는 “고객을 최고로 모시고 열정을 담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객의 마음에 쏙드는 헤어스타일과 건강한 모발을 위해 좋은 제품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락처:353-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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