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소년문화축제 및 제1차 청소년문화존이 지난달 25일 문예의전당 대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펼쳤다.
이날 열린 청소년 문화축제는 범죄예방위원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사범)가 주관했고 제1차 문화존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청소년문화존은 연예인 및 동아리 공연, 다문화체험, 과학체험, 뷰티체험, 농구대회, OX퀴즈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체험부스를 돌아다니며 본인이 원하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문화존에 이어 진행된 문화축제에서는 모범청소년 2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지역내 중·고교생 44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홍사범 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