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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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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가고픈 학창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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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은 초등학교 때 대호방조제로 소풍을 갔을 때의 사진이다. 
당시는 대호방조제가 건설되기 전이었다. 지금은 방조제만 쪽은 모두 다 논으로 바뀌었다. 그전엔 바다에서 친구들과 수영도 하고 고기도 잡으며 놀았는데 이렇게 사라져버리니 아쉽기만 하다.

두 번째 사진은 3학년 때 교련시간 중 친구들과 찍은 사진(왼쪽)이다. 당시 교과과정 중엔 교련시간이란 게 있었다. 군사기초교육을 배우는 시간이었는데 모조총을 들고 각개전투나 총검술도 배웠다. 교련수업이 있는 날에는 늘 교련복을 입고 등교했던 기억이 있다.

세 번째 사진은 당진상고(현 당진정보고등학교) 3학년 때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갔던 사진이다. 당시엔 학생들 대부분이 교복만을 입었기에 수학여행 때 처음으로 사복을 입었다. 교복만을 입다가 사복을 입으니 사회인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네 번째 사진은 선·후배들과 중국 산동 반도쪽으로 여행을 갔을 때의 사진이다. 중국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지인과 인연이 닿아 선·후배들과 중국여행을 다녀왔다. 중국에선 아침만 되면 모든 사람이 음악에 맞춰 체조를 한다. 성별이나 연령대별로 삼삼오오 모여 체조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사진속으로 추억속으로에 참여하실 독자를 기다립니다. 전화 : 355-5440 / 010-9401-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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