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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3.07.12 19:10
  • 호수 969

작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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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사 ‘에너지 절약’

야근 시 개인 스탠드 사용

당진시가 전력난으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그동안 당진시청사에서는 외부 온도가 32℃이하이나 습도가 낮은 쾌적한 날씨에는 자연환기와 선풍기를 사용해 냉방기 사용을 자제했으며 자연 조도가 가능한 사무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제 소등해 전등부하 50%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전체 전등을 차단하고 직원들이 야간 근무 시는 개인 스탠드를 사용해 낭비되는 전력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기 누수 요인이나 절약 가능한 부분을 지속 점검하고 시설개선을 통해 전년대비 15%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약 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립요양원 산책로 조성

“녹색복지 구현”

당진시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공모해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당진시립노인요양원에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요양원 부지에 산책로 120m를 조성하고 산책로 주변으로 편백나무 등 5종 140주와 능소화 등 8종 1300여 본을 식재했다. 시설 이용자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지역 주민에게는 만남과 휴식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 복지공간 조성사업에 지속적으로 공모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녹색복지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지난 해에도 지원사업비로 8천만 원을 지원받아 면천면 죽동리 소재 참사랑복지재단에 녹색 복지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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