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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인재파견 및 시설물 종합관리까지”
시원(C-1)시스템 천정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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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국 10위권 업체로 성장 목표
특수경비업 획득까지 앞둬

 

시원(C-1)시스템은 인재파견, 시설경비, 위생관리용역 및 시설물종합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20여년 경력의 천정순 대표이사가 2007년 설립한 시원시스템은 현재 300여명의 인원을 파견하는 등 각 업체에 인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당진의 본사를 기점으로 서울, 대전, 전주 등에도 지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에 참여해 인력을 공급했으며 2015년에는 전국 4000여 개 경비 업체 중 100위권 업체로의 성장과 연매출 100억 원을 목표하고 있다.

 

천정순 대표이사는 “자연, 인간, 환경에 친화적인 21세기형 인재파견 시설경비 , 위생관리용역 및 시설물종합관리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로록 노력하겠다”며 “신속하고 정직한 업무처리를 비롯해 직원 복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천 대표이사는 시원시스템을 설립하기 전 직접 현장에서 관리 및 감독을 해왔다.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도 직접 신규 고객들과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사후관리도 직접 나서 해결할 만큼 능력과 열정이 높다.
천 대표이사가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일할 수 있는 것은 회사 설립 초창기 겪었던 어려움 때문이다. 오랜 경력을 가진 그였지만 설립당시에는 계약업체도 파견인력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사무실에 앉아 사업을 진행하기 보다는 직접 발로 뛰면서 계약업체와 부딪혔고 현장에서 경영까지 쌓아 놓았던 경험을 모두 쏟아 냈다.

고객과 현장에 파견된 직원들을 자주 만남으로서 서로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죠. 특히 현장에서 개선해야할 부분들을 직접 찾고 추후 개선상황을 확인함으로서 고객과 직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돌아보며 각 사업장을 둘러보고 직접 일을 처리하는게 최고의 관리라고 말하는 그는 잦은 출장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특수경비업’을 추가로 추진 중에 있다. 특수경비업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국가 중요시설의 경비업까지도 일익을 담당하고자 함이다.

천 대표이사는 “민간 경비업으로서 지역의 안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고용창출을 통한 공공의 이익도 함께 추구하고 있다”며 “고령화 시대 경비원 및 미화원으로 활동하는 노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원시스템은 최근 현대제철 당진공장 내 위생관리 용역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연락처:356-7811~2
■위치:문예의전당사거리에서 대덕 수청지구 방향으로 300m 우측. 무수동 성원빌딩 해나루 포크 영농조합법인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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