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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19년 경력으로 민원인들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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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손동호 법무사 사무소 손동호 대표

손동호 법무사는 19년간 등기, 공탁, 경매, 조정 등 법원 업무를 전반에 걸쳐 담당했던 잔뼈가 굵은 베테랑 법무사이다. 사무관 승진 시험을 준비하던 손 법무사는 다른 이들이 모두 선호하는 법원 공무원의 길을 뒤로 하고 법무사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혼자 일하게 되는 일도 적고 적성에도 맞는 것 같아 법무사 준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법무사의 주된 업무는 법원에 제출하는 서류를 당사자 대신 작성하는 일이다. 재판 업무를 제한 법원 전반의 업무에 관여하고 있다 해도 무방하다. 채권집행, 송무, 형사 관련, 조정, 가족관계까지 법무사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  법무사가 되기 위한 자격은 7년 이상 법원주사보·검찰주사보 이상의 직에 있던 자 또는 5년 이상 법원사무관·검찰사무관 이상의 직에 있던 자로 대법원장이 그 능력을 인정한 자이거나 법무사시험에 합격한 자이지만 일반적으로 법원·검찰청 일반직원의 퇴직자 중에서 임명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손 법무사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분야는 등기를 비롯한 경매, 공탁이다.

“아무래도 법원 공무원 시절부터 해오던 것이 있고 많은 민원을 받다보니 경매나 공탁에 있어서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자신이 있습니다.”

법원에서 일해온 19년 중 9년을 민원문제를 처리해 온 그다.
손 법무사는 “접수업무를 담당한 실무관의 역량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민원인과의 마찰이 적어진다”며 “민원인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강면에서 태어나 당진에서 자라온 토박이다. 그만큼 당진과 당진시민을 잘 알고 있다. 손 법무사는 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신속하고 정확하게’를 가치로 내세운다. 그는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당진을 위해 봉사하는 사무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위치 : 구 당진군청, 우리신협 앞 2층
■연락처 : 358-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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