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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3.07.29 13:25
  • 호수 971

“사랑나눔은 우리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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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에도 봉사활동

▲ 두리마을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당진중 대호지 분교 학생들

당진중학교대호지분교장(교장 김희태)은 지난 20일 정미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두리마을에서 사랑나눔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대호지분교장의 전교생이 활동하는 봉사단인 대호지킴이(회장 차지수)는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두리마을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학기 중 댄스반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연습한 댄스와 평소 익힌 노래 실력을 선보였고 대호지킴이의 장기자랑에 이어 두리마을 가족들의 댄스와 노래도 이어졌다.

봉사단장 차지수(3학년) 학생은 “준비한 것도 많지 않은데 두리마을 언니, 오빠들이 좋아해주고 함께 놀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올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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