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초등학교(교장 김현중)가 지난 23일 도예교실을 개강했다. 도예교실은 전대초등학교의 특색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에게 예술적 능력 개발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도예교실(강사 문영호, 은석도예공방)은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7월부터 학년별 월 1회 2시간씩 교내에 있는 전대공방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동물 모양의 다육화분을 빚어 만들었다. 도예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양이 모양의 화분을 만들었다”며 “쉽지는 않았지만 다 만들고 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