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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8.09 18:25
  • 호수 972

당진 단호박국화 일본 수출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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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우수품질 인증 받아

당진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일본 수출이 늘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당진단호박연구회(회장 조인선) 38농가가 생산한 단호박 10t이 지난 3일 일본 수출을 위해 선적됐고 합덕읍 이순구 농가가 재배한 국화 2만 본도 지난 10일 일본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기술투입 및 집중재배관리를 받아 2003년에 첫 일본 수출을 시작한 당진 단호박은 2007년에는 ISO9001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등의 노력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품질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심화섭 채소화훼팀장은 “당진 농산물의 일본 수출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수출 규격품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면서 “수출 작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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