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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3.08.24 14:05
  • 호수 974

당진항 상반기 물동량 증가율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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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당 10억t 이상 처리 예상

지난해 연간 1억t의 물동량을 처리한 평택·당진항이 올해도 1억t 이상의 물동량을 무난히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진시에 따르면 2013년 6월말 현재 물동량은 5만3747t으로 지난해 동기대비(5만1531t) 4.3%(2216t) 증가된 물동량을 처리하면서 물동량 증가율 전국 1위를 목표로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지속적인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국내 항만 중 유일하게 물동량이 4.3% 증가하면서 해운계의 주목을 받으며 신흥 항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평택·당진항은 2013년 6월말 현재 총 61개 선석(당진 30선석, 평택 31선석)이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항만 물동량 증가에 따른 항만이용 선·화주와 이용자들에 대한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201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당진항만운영지원센터의 건립과 기반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당진항만운영지원센터의 건립과 함께 평택지방해양항만청 당진출장소와 세관감시소·보건검역소·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의 입주를 추진해 당진시의 지속적 발전을 견인하게 될 당진항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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