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지난 20일 교육장실에서 평생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2013년 8월 말로 정년퇴직을 하는 교원에게 송공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8월 말로 퇴임하는 신평중학교 김덕수 교장과 합도초등학교 고진숙 교사에게 후진 양성과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속 교직원의 성원 속에 진행됐다.
두 교사는 교직에 봉직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모든 교육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왔다.
신평중학교 김덕수 교장은 “지나온 세월이 꿈만 같다”며 “비록 정들었던 교단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당진교육에 지속적인 애정을 갖고 선배 교육자로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