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2013 을지연습을 맞아 지난 19일에 송악읍 광명리에 위치한 나라사랑공원에서 김문상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방문해 충혼탑에 헌화ㆍ묵념과 참전용사 및 전몰 군경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이외에도 비상소집 훈련, 학교 재배치 훈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보교육을 실시, 전쟁의 고통을 체험하는 비상식량 시식회 등 시내 학교에서 을지연습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문상 교육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수호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