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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8.30 19:54
  • 호수 975

벼 키다리병 없는 깨끗한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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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고대면 성산3리
시범사업 성과 나타나

▲ 키다리병 최소화 단지에 선정된 고대면 성산3리의 농가들판

고대면 성산3리(이장 강태일)는 올해 농업기술센터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벼 키다리병 최소화 단지’에 선정돼 출수기인 현재까지 키다리병 발생을 대폭 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태일 성산3리 이장은 “지난해에는 이 마을에서 키다리병 때문에 못자리를 다시 한 농가도 있었지만 올해 시범단지 운영을 통해 키다리병을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며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사업이라 사업진행 중에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사업이 성공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고대면 성산3리 등 키다리병 최소화 단지를 농업인 견학장소로 활용해 농업인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며, 내년에는 농정시책사업으로 전환해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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