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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명예읍면동장 위촉식
“고향 발전위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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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출신 출향인사 등으로 구성
시정홍보 및 발전방안 논의

▲ 위촉식에 참석한 명예 읍·면·동장들과 이철환 당진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7기 명예읍·면·동장 위촉식이 지난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위촉식에는 이철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장들과 명예읍·면·동장 위촉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은 당진이 시로 승격하기까지의 발전과정을 담은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이철환 시장이 각 읍·면·동장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현 시정에 대한 성과와 시에 발전을 위한 과제 등이 실린 자료를 본 후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명예읍·면·동장은 당진출신 출향인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당진시에서는 사회 각계 각층에서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들을 선발하고 있다.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표상기 합덕읍 명예읍장 : 합덕읍을 비롯한 몇몇 읍면은 농업과 축산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축산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가축의 분뇨로 인한 냄새와 오수처리에 각 농가나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철환 당진시장 : 축산은 당진시에 있어서도 중요한 사업인 만큼 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일이며, 그에 대해 신경 쓰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만의 순성면 명예면장 : 아무래도 기업단지가 들어서지 않는 지역은 발전이 더디고 쇠락하게 됩니다. 미개발 지역에 기업체를 더 유치 할 계획은 없으신지 또 현재 유치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철환 당진시장 : 2008년 이후 조금씩 경기가 위축돼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게 된 점이 있습니다. 또한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지라 기업들이 잘 들어오려고 하지 않는 점도 감안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다른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역시 수요, 공급에 중점을 두고 점진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제7기 명예읍·면·동장 위촉자 명단>

△합덕읍:표상기(상지상사 대표) △송악읍:심영보((주)조양 대표, 재경송악읍향우회장) △고대면:박두석 (법률사무소 대표) 석문면:손진원(전 인천시의원) △대호지면:김종서((주)천은티지개발대표,당진향우회 상임부회장) △정미면:황규천((주)한일개발 이사, 재인당진시민회 수섯부회장) △면천면:유재만(강동문화원 원장, 강동구 새마을지회장) △순성면:이만의(남강기업 건설대표, 서울시 관악구 의원(4선), 제5대 관악구의장) △우강면:이완재(여주컨트리클럽 대표, 전 재경우강면민회장) △신평면:이영문(전 신평농협 조합장) △송산면:홍사범(홍진건설(주) 대표, 당진상공회의소 대표) △당진1동:이붕용((주)이앤이텍 대표) △당진2동:박두순((주)현대테크닉스 대표) △당진3동:신현욱(전 서산지청 수사과 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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