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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천연 광목으로 만든 순한 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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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광목이야기 육경숙 대표

광목 소재의 침구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광목이야기가 문을 열었다.
광목은 목화에서 실을 추출해 앏게 가공한 천으로 목화섬유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웰빙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광목소재의 의류, 침구류는 위생적이며 세탁을 할수록 천이 견고해지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집먼지가 잘 붙지 않아 피부가 민감한 아기나 청소년, 아토피나 천식, 비염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광목이야기 육경숙 대표는 대전에서 20년간 직장생활을 하다 올해 고향인 당진으로 귀향했다. 고향으로 돌아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만큼 준비도 철저히 했다.
“어떤 사업을 할까 많이 고민했어요. 크게 웰빙과 힐링이라는 틀을 잡았지만 웰빙먹거리는 주변에도 많이 있었죠. 여러 가지 의식주 아이템을 알아보다 광목에 대해 알게 됐어요. 그야말로 제가 생각하던 뜻과 맞는 최고의 아이템이었습니다.”

광목이야기를 찾는 대다수의 손님은 주부층이다. 특히 영유아를 자녀로 두고 있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가게를 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많은 주부들이 찾아주세요. 아무래도 내 자녀의 건강을 위한 일이다보니 많은 관심을 갖고 있죠.”

광목이야기는 고객들이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깔끔하고 아늑하게 내부인테리어를 조성했다.
이에 육 대표는 “침구류를 판매하는 가게이니만큼 편안함을 추구하고 있다”며 “잠자리가 편안해야 하루가 활기차고 건강하듯 당진시민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가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만큼 고향분들과 하나되는 가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위치 : 수협 본점 옆 이안경원 건너편(중앙1로 185번지)
■연락처 : 352-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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