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교육
  • 입력 2013.09.01 20:13
  • 호수 975

<당진시대>와 함께한 필리핀 어학연수
영어·문화 배우는 필리핀여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월 23일부터 한 달여간
영어 비롯 필리핀 문화체험도

<당진시대>가 주관한 필리핀어학연수 일정이 지난달 19일 마무리됐다. 지난 7월 23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어학연수는 당진지역 내 신청학생을 포함해 예산, 천안, 홍성 등 각 지역에서 신청한 초·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영어 수업은 학생 두 명과 강사 한 명이 한 조를 이뤄 진행됐으며 문법과 발음을 위주로 교육했다. 또한 영어 연극과 필리핀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민속춤을 추며 각 나라의 문화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한 달간 현지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함께 지내며 정들었던 원어민 교사들과 헤어지면서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당진시대>는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 방학중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미니 인터뷰] 호서고 1학년 김윤겸 학생

“영어에 자신감 생겼어요”

호서고 1학년 김윤겸 학생은 연수에서 돌아온 지금도 자신을 가르쳤던 원어민 강사와 채팅을 통해 꾸준하게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필리핀에 가기 전에는 영어가 어려웠어요.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도 몰랐는데 이번 어학연수를 다녀오며 어렵기만 하던 영어가 조금은 편해지더라구요.”
윤겸 학생은 어학연수에 참가한 대부분의 학생이 초등학생이다 보니 대화할 만한 상대가 많지 않아 심심하기도 했다고.

윤겸 학생의 어머니인 서인숙 씨는 “윤겸이가 필리핀 어학연수를 통해 정말 많이 달라졌다”며 “전에는 인터넷에 빠져 있기만 했었는데 어학연수를 다녀온 후론 인터넷 시간도 줄고 영어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승무원이 꿈인 윤겸 학생은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조건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겨울방학 때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필리핀에 다녀오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