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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기름 묻은 손, 열심히 일한다는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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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모터스 박종화, 이정기 공동대표

자동차 고장 및 파손은 겨울철엔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조만간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차량관리가 절실한 시기다.
연료 라인관리에서부터 냉각장치, 부동액, 히터, 서리제거장치, 배터리, 타이어까지 관리가 소홀하게 된다면 혹시라도 낭패 보기 쉽다.

태극모터스(공동대표 박종화, 이정기)는 자동차의 주기적인 관리에서 정비, 수리까지 철저한 업무처리로 지역에서 이름이 알려져 있다. 특히 일반 카센터에서 갖추기 어려운 정밀진단기계도 보유하고 있다.
항상 차량에 대한 관심과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박종화 공동대표는 “엔진오일이나 냉각수의 관리만 유지된다면 길에서 차량이 멈춰서거나 큰 수리를 요하는 상태로 악화되는 일 없을 것”이라며 “차량이 평상시 이동하는 것 보다 장거리 이동을  할 때는 사전에 검진을 통해 차량에 무리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니 친절이 몸에 베인 것이 당연하다 할 수 있지만, 평상시에도 그들은 늘 웃는 얼굴이다. 자동차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고 문제점을 족집게 선생처럼 찾아내는 것만큼 손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서비스 정신도 정비사의 기본 소양이라 여긴다. 늘 손에 기름때를 묻혀야 하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깥에서 어디가 문제인지 차량을 들여다봐야 하는 자동차 정비사인 그들은 이 일이천직이라고 말한다.

“자동차 기름이 이곳저곳에 묻어 거칠기만 한 손이죠. 하지만 제 손이 자랑스러워요. 열심히 일한다는 증거잖아요.”(박종화 공동대표)


 작은 것 하나라도 고객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감동한다면 그게 바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작은 일 하나하나 손님들에게 배려하는 것이야 말로 손님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라는 것.    

“내 차를 정비한다는 생각으로 성심성의 껏 다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인간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지요. 항상 철저한 관리와 점검만이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이정기 공동대표)
그들은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차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비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의사에도 주치의가 있듯 차량 정비에도 전문성을 갖춘 고정적인 정비사가 필요합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사를 선정해 주기적으로 차량 관리를 실시하는 것은 안전의 첫 걸음입니다. 차량 어떤 문제든 소비자에게 조언해 줄 수 있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사로서 활동하겠습니다.”(이정기 공동대표)

■연락처:354-8811
■위치:문예의전당 사거리. 기아모터스 해나루대리점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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