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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채운동 대영택시(합) 손찬동 대표사원
전국 1위 교통안전 우수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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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안전·책임완수를 원칙으로 운행
당진 전역을 누비는 46명의 사원들

 

 

깔끔한 정복에 친절한 미소, 안전한 주행을 운영 원칙으로 삼고 있는 대영택시(합)는 당진에서 가장 오래된 택시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대영택시가 자리 잡던 당시 당진의 운송산업은 열악했다. 개인택시를 비롯해 택시회사도 없었던 때라 시민들이 기댈 수 있는 것은 버스 뿐이었다. 버스만으로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확보되지 않자 몇몇 마을에서 ‘한시적 택시면허’의 성격을 띄고 차주 개개인이 운송업을 하기도 했단다.

이를 바탕으로 1976년 합자회사로 설립된 대영택시는 △안전운행 △친절봉사 △책임완수를 3대 원칙으로 정하고 사원들에게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직장은 내 집 같이, 승객은 가족 같이, 차량은 내 몸 같이’라는 사훈을 정해 사원들의 몸에 자연스럽게 베일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런 경영 결과 대영택시는 2004년에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달 13일 1700여개 택시 업체 중 1%에 해당하는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영택시는 17개 업체 중 1위의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손꼽혔다.

손찬동 대표사원은 “46명의 사원들이 당진 전역을 누비며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다”며 “사원 모두가 회사의 경영 원칙을 지키며 솔선수범해 전국 최우수 택시회사로 손꼽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대영택시에서는 두 가지 경사가 겹쳤다. 대영택시가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된데 이어 신병철 전무이사가 교통사고 감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기 때문이다.

신 전무이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대영택시에서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 운전과 친절이 몸에 베일 수 있었다”며 “회사의 모든 사원들이 표창을 받은 것과 다름 없다”고 말했다.

대영택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발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당진을 홍보하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꾸준히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마음이 편안한 직장을 만들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로 가꿔 가겠습니다.”

■연락처:355-2606
■위치:탑동사거리에서 정미면 방향. 뉴그린빌라 지나 400m 우측.(운곡1길 2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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