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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원당동 당진태권도]역사와 전통의 당진태권도

1965년 개관, 6대 관장에게 이어져
약 2만여 명의 유단자 배출 자랑
김창연l승인2014.03.14 22:40l(10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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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태권도(관장 이형주)는 1965년에 당진체육관으로 개관한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는 당진태권도의 모태이다.
당진체육관은 초대 김성시 관장을 시작으로 2대 이병로 관장, 3대 박문규 관장, 4대 손범승 관장, 5대 원건섭 관장에 이르기까지 지역에서 약 2만여 명이 넘는 유단자를 배출해 왔다. 그동안 명맥상 유지돼온 당진체육관은 현재 6대 이형주 관장을 새롭게 맞이하며 당진태권도로 자리했다. 또한 원당초등학교 학원가에 당진태권도를 이전하면서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손범승 4대 관장은 “경찰, 교사, 공무원, 개인사업자 등 곳곳에서 당진태권도가 배출한 태권도인들이 활동 중”이라며 “당진태권도는 지역 태권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형주 관장이 당진태권도를 이어가게 됨으로써 당진태권도는 실질적인 지도·운영이 가능해져 당진 본관으로써 자부심을 지켜가고 있다. 

   

이병로 2대 관장은 당진체육관 개관 당시를 회상하며 “탑동사거리 부근에 처음 자리를 잡아 지역에 많은 태권도인을 배출해 왔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관원들과 함께 땀 흘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탑동사거리에 자리 잡았던 당진체육관은 당진경찰서 무도관을 거처 남산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 당시 사범이었던 이병로 2대 관장은 관원들과 함께 벽돌을 직접 쌓아 당진태권도 건물을 만들었다고. 그는 관원들이 직접 땀 흘려 만든 도장이다보니 더 많은 애착을 갖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던 시절이라고 평가했다.
이병로 2대 관장은 “태권도에 대한 열정 만큼은 지금 돌이켜봐도 누구보다 뜨거웠다”며 “당진의 태권도 역사가 시작되던 시기의 열정이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또 당진태권도의 새로운 관장으로서 당진 태권도의 명맥을 이어가게 돼 어깨가 무겁다는 이형주 관장은 “지역 내 태권도의 본관으로써의 자부심을 갖고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당진태권도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그치지 않고 원로들의 조언을 통해 태권도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형주 관장은 ‘당진 최연소 7단’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으며 내년엔 8단 승단을 계획 중이다.
■위치:원당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원당마트 뒷편)
■연락처:356-6178


김창연  kcy84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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