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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송악읍 카페 꼰띠고 커피볶는 집 차이남손 점주]
원두와 생과일 고유의 맛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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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꼰띠고 커피볶는 집은 이름 그대로 ‘커피볶는 집’이다. 카페에 직접 로스팅기계를 들여와 필요할 때마다 원두를 볶아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함과 원산지 원두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원하는 입맛에 따라 기본 아메리카노에도 블루캣(중남미산)와 레드캣(아프리카산)를 선택할 수 있다. 블루캣의 경우 기존 아메리카노 맛 그대로 씁쓸하고 구수한 맛이 나는 한편 레드캣의 경우 끝맛이 시큼하다. 또한 꼰띠아고에서는 원두를 직접 볶을 뿐만 아니라 12시간 원두를 내려 카페인이 적은 더치커피도 맛볼 수 있다.
이 곳 추천 메뉴는 ‘생과일 주스다’그 중 리얼 자몽은 직접 자몽을 갈아 만들어 씁쓸함 없이 자몽 고유의 맛이 가득하다. 특히 이곳에서는 시럽을 거의 넣지 않아 보다 과일 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으며 따뜻하게도 제공된다.
“많은 커피 체인점 중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생과일 주스 때문이에요. 서울에서 한 번 먹어보고 이 맛에 반해 당진에 문을 열었죠.”
커피볶는집에서는 골라먹는 재미가 가득하다. 얼그레이,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캐모마일, 페퍼민트 등 좋아하는 차를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해 수삼마차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시나몬 향이 가득한 인도차이라떼와 위스키가 곁들여진 아이리쉬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쿠폰에 차별화를 뒀다. 보통 쿠폰북을 가져와 도장을 찍어야 하지만 이곳에서는 회원가입 없이도 그때마다 영수증 번호만 있으면 전산으로 쿠폰을 적립해 10번 째는 5000원 이하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가격 : 원두커피 5500원, 더치커피 4500원(ICE), 아이리쉬커피 5500원, 수삼마차 6000원, 생과일 주스 5500원(HOT은 5000원)
■위치 : 기지시 터미널 옆(송악읍 반촌로 98-4)
■문의 : 352-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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