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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 입력 2014.05.16 21:15
  • 호수 1010

시청어린이집 조은실 원장이 추천하는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 진다>
글로 적은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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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교육 추구하고파”
작은 꿈부터 큰 꿈까지 메모

머리가 복잡할 때는 소설을, 지식이 부족하다 싶을 때는 자서전을, 비나 눈이 와 감성이 필요할 때는 시를 읽는다는 시청어린이집 조은실 원장. 한 분야의 책보다 그때 그때의 분위기에 맞춰 손에 잡히는 책을 읽는 것이 그의 독서 습관이다.

조 원장이 추천하는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또한 마음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접했던 책이다.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는 메모법이 기적을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쓰기’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수첩에 꿈을 적어 내려가면 결국 꿈이 아닌 실제가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조 원장 또한 수첩에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꿈을 기도문으로 적어 갔다. 하지만 으레 그렇듯 오래가지는 못했다. 그래서 만든 것이 독서기록장이다. 책을 읽으며 느낀 것과 좋은 글귀 등을 적었다.

그는 “수첩에 책에 대한 내용과 함께 꿈을 적으면서 내 신념을 돌아보고, 꿈을 수첩에 적립시키고 다시 머릿속으로 확립시켜나갔다”며 “글로써 그냥 흘러나는 꿈이 아닌 머릿속에 남겨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아이들이 어떻게 자랐으면 좋을 지, 어떤 집을 가지고 싶은지 등 추상적인 이야기와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수첩에 적고 새로운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조 원장은 둘째아이를 낳고 잠시 일을 쉬며 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본인을 임상자로 놓고 미술치료를 공부하던 중 어린이집 교사의 꿈을 다시 다졌다. 그 후 적극적으로 여러 강의를 접했다. 그때 한 강사로부터 추천받은 책이 이 책이다.

조 원장의 꿈은 어린이집 교사였다. 이를 위해 대학도 유아교육을 전공했고 졸업 후 일선 현장에 취업했을 때 꿈을 이뤘다는 두근거림도 있었다. 하지만 해가 거듭 지나가니 어린이집 교사가 ‘꿈’이 아닌 ‘직업’이 돼 있었다. 그 후 미술심리치료를 공부하며 다시 꿈을 정비했고 지금은 ‘올바른 교육’을 꿈꾸고 있다.
“이윤추구 없이 아이들의 교육만 바라볼 수 있는 교육을 꿈꿔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큰 꿈부터 작은 꿈까지 소망을 품고 살아간다. 사람들이 꿈을 수첩에 적음으로써 적립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조 원장은 <종이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를 추천했다.

 

읽은 이가 밑줄 친 구절
마음으로 목표를 기록하라. 그러면 그 행동이 다른 곳에서의 움직임을 이끌어 낼 것이다. 목표를 이루려면 일단 목표를 기록하라. 그러면 당신이 보낸 그 신호를 다른 곳에서 받아들일 것이다. 

 

읽은 이가 추천하는 다른 도서
<여자라면힐러리처럼>
힐러리 클린턴의 자기계발서

<성공을부르는 스피치코칭>
리더를 위한 스피치 실전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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