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라이온스클럽이 이도성 씨를 신임회장으로 맞이했다.
지난 11일 웨딩의전당 가원에서진행된 당진라이온스클럽 45·46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백종호 회장이 이임하고 이도성 회장이 취임했다. 이도성 신임회장은 이임하는 백종호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이임을 축하했으며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서 백종호 회장이 의사봉과 회기를 전달하며 회원 및 참석자들에게 신임회장단의 취임을 알렸다.
백종호 회장은 “45년 간 라이온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실천을 바탕으로 라이온스클럽이 건강히 뿌리내릴 수 있었다”며“클럽의 내실을 기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원명단>
△회장:이도성 △직전회장:백종호 △제1부회장:윤영로 △제2부회장:심상복 △제3부회장:김광원 △총무:이수일 △재무:김대중 △라이온테마:김석원 △테일튀스터:배상식 △감사:최덕재, 고준순

하나로 뭉쳐 봉사하는 당진라이온스

“당진라이온스클럽이 지역봉사를 시작한지 벌써 45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 라이온스클럽은 아름다운 봉사의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당진라이온스클럽의 역사와 선배 라이온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을까 어깨가 무겁지만 지역과 국제사회 봉사에 앞장 서도록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도성 회장은 봉사하는 많은 회원들이 있기에 라이온스클럽을 제1의 봉사단체라 자부했다. 이어 ‘하나로 뭉쳐 봉사하는’이라는 슬로건처럼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활동하겠다”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라이온스클럽의 활동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