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친근함은 서비스 업의 기본”
업체탐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고 없는 당진에서 단기간에 자리 잡은 똑순이
7월 중순부터 피부관리샵 함께 운영
송악읍 복운리 포에버 토탈 헤어샵 전수민 원장

“손님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으며 포에버 토탈 헤어샵을 꾸준히 운영해 왔죠. 단골손님들이 늘어 점차 자리를 잡아갈 수 있었어요. 그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주에서 14년 간 미용업에 종사해 온 전수민 원장은 당진에 정착한지 1년 반이 조금 지난 당진 새내기다. 그는 지인을 통해  당진이 발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곳을 찾았다.
뛰어난 미용 실력과 손님들에 대한 서비스로 오랜 시간 미용실을 운영해온 그는 헤어샵보다 빠르게 정착을 이뤄낸 ‘똑순이’다. 
 

포에버 토탈 헤어샵이 자리한 이곳은 본래 미용실로 운영되던 장소다. 장사가 잘 되지 않아 2개월 이상 방치됐던 곳이라 그 이미지가 그대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손님들을 친근하게 대하며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던 전 원장의 노력으로 탄탄한 경영을 이루고 있다.
서비스 업종에서 친근함은 기본적이고 당연한 일이지만 막상 제 각기 다른 손님들의 성격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전 원장은 특유의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가갔고 손님들 역시 전 원장에게 친근함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뛰어난 헤어 디자이너라도 손님들과 소통하지 못한다면 인정받을 수 없죠. 손님의 머리를 시술하면서 성향을 파악하지 못하면 만족스러운 디자인이 나오지 않아요. 심리적 거리가 가까워진 손님들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정확하고 부담없이 제게 이야기 해주기에  만족스러운 스타일이 나오는 시술이 가능한 것 같아요.”

그는 자신의 손길이 닿아 완성된 헤어 스타일에 만족해하는 손님들의 모습을 볼 때면 디자이너로서 보람을 느낀단다.
한편 포에버 토탈 헤어샵에서는 오는 7월 중순부터 매장 내 공간을 활용해 친언니 전계선 씨와 함께 피부관리 샵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기 관리가 철저하게 필요한 현 시대에서 헤어디자인 뿐만 아니라 피부관리까지 한 곳에서 실시해 손님들의 불편함을 덜겠다는 취지다.
한편 포에버 토탈 헤어샵에서는 두피 및 모발 관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탈모로 고생하는 손님들이 꾸준한 관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술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연락처 : 970-5252
■위치 :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 내. 최가네 민물 장어에서 A마트 지나 좌회전. 50m 직진 후 우측 골목 진입. 30m 우측. (신복운로 2길 31-12번지)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