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호지봉사회(회장 인미희)가 지난 3일 대호지면 프러그육묘장에서 열무김치를 담아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60여 세대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날 봉고차 3대를 가득 채운 분량의 열무김치를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열무는 프러그육묘장을 운영하는 대호지봉사회 남우용, 손경희 부부 봉사원이 제공했다.
인미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봉사원들이 재료를 지원해줘 원활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성실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14.07.11 20:29
- 호수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