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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8 13:5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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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달달한 빙수로 무더위 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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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10여 분만 돌아다녀도 등줄기를 타고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시원한 팥빙수로 무더위를 날려 보는 것은 어떨까? 곱게 갈린 얼음과 달짝지근한 팥 그리고 갖은 재료들을 듬뿍 넣은 팥빙수는 찌는듯한 더위와 짜증도 날려보낸다.  이번주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8월을 맞아 지역의 특색있는 팥빙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두동 카페1341


우두동 1341번지에 위치한 카페1341(대표 강병설)에서는 팥빙수와 녹차빙수로 손님들의 여름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병설 대표의 어머니가 직접 팥을 쑤어 팥빙수에 사용하며 여기에 콩가루를 올려 고소한 맛이 미각을 사로잡는다. 콩가루 또한 떡집을 운영하는 강 대표의 지인에게 공수해 오고 있어 팥부터 콩가루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카페1341에는 팥빙수 외에도 녹차빙수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녹차빙수는 녹차가루와 녹차아이스크림, 찹쌀떡이 들어가 향긋하고 알싸한 녹차 맛과 함께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격 : 팥빙수·녹차빙수 1만1000원
■위치 : 우두동 1341 (하이마트 맞은 편 우두동 CGV 공사현장 옆)
■문의 : 353-1341

 

대덕동 아미띠에


아미띠에(대표 윤미경)는 언제나 팥빙수를 먹고 싶어 하는 손님들을 위해 사계절 내내 팥빙수를 판매하고 있다.
아미띠에의 빙수는 곱게갈린 얼음과 달짝지근한 연유 그리고 우유와 후르츠칵테일, 바닐라아이스크림이 들어간다. 여기에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인절미가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아낌없이 푸짐하게 내놓는 팥빙수에서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곳에서는 다양한 미술작품과 시화전 등이 전시되고 있어 문화와 함께 느긋한 분위기를 즐기며 맛있는 팥빙수를 즐길 수 있다.

 

■가격 : 7000원
■위치 : 대덕동 1443 (대덕동 먹자골목 내 다인쌈밥 맞은 편)
■문의 : 358-1842

 

수청동 달숲


‘도전하라’는 특명을 가진 달숲(대표 김보화)의 4가지 빙수들은 제각기 본연의 맛에 충실하고자 아낌없이 재료를 담아내고 있다.
김보화 대표가 직접 갈은 콩가루를 넣은 고소한 팥빙수뿐만 아니라 상콤달콤한 블루베리를 듬뿍 넣은 빙수, 진한 커피 맛으로 승부하는 커피빙수가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초코빙수는 각종 초코과자와 시럽이 폭탄처럼 들어가 달달함과 시원함이 최고봉을 이룬다. ‘도전적인’ 이곳의 팥빙수는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준다.

 

■가격 : 팥빙수 8000원, 초코·블루베리 빙수  9000원, 커피 빙수1만 원
■위치 : 수청동 1026 (시청 맞은 편 2층)
■문의 : 358-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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