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출향인을 만나다] 장석태 재경당진군민회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향인들 서로 협력해 실익구현”

장석태

재경당진군민회 회장

“출향인들 서로 협력해 실익구현”

활동적이고 젊은 군민회, 당진상품 공동구입운동도



“생산적인 군민회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지난 11일 제41차 총회에서 재경당진군민회장으로 선출된 장석태 신임회장은 출향인들의 친목을 우선시했던 그간의 활동에서 이제는 좀더 나아가 생산적이고 실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군민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산업사회·정보사회로 시대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출향인사들이 여러 업종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서로 협력하여 실익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장회장의 생각이다. 이를 위해 계간으로 군민회보를 발간하여 서로의 소식도 알고 신뢰와 유대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재경당진군민회와 고향 각 기관 및 사회단체와 유기적 교류를 강화하여 서로간 유대증진은 물론이고 가시적인 이익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군민회 회원은 가능하면 양재동 공판장을 찾고 당진상품을 공동구입하는 운동을 통해 고향상품의 구매촉진 및 특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고향에서는 추석과 설연휴에 출향인들이 공용주차장을 무료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상호실익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회장의 임기는 2천년까지이다. 따라서 20세기 마지막을 마무리하고 21세기는 당진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그에 부응하는 젊은 인물들을 발굴하여 유대를 맺음으로써 활동적이고 젊은 군민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년부장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젊고 유능한 젊은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알차게 추진해 보겠다고 한다.

장회장은 “이 모든 것은 회원들의 참여없이는 하나도 이룩하기 어려운 것인만큼 헌신적인 협조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