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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사진
  • 입력 2014.09.05 19:46
  • 수정 2017.08.11 23:58
  • 호수 1025

전 당진청년회의소 최경수 회장
"형제 중 유일하게 찍은 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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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다보니 앨범을 거의 꺼내 본 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앨범 속 지난 날들이 있기에 현재가 소중하게 느껴진다. 현재가 있기에 지난 날들이 소중한 것처럼.

 

첫 번째 사진은 당진JC 41대 홍기후 회장의 이임식과 42대 회장인 내 취임식을 기념하는 사진이다. ‘새로 뜨는 위상! 도약하는 당진JC’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취임한 만큼 재임기간 동안 당진JC가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변화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당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리더들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두 번째 사진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JC가 업무 협약식을 맺는 모습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학생들의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자원하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 확보 및 교육기부 등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당시 지희순 교육장으로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에 앞장서 달라는 부탁이 이어져 학생과 어린이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마음 먹었다.

 

세 번째 사진은 당진JC 임원들과 함께 어린이 지킴이 캠페인을 하며 찍은 사진이다. 이 캠페인은 지역 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회장직을 맡아 활동하면서 교육청과 연계해 진행한 사업이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종 관련 예방교육을 선행해 실종 아동들이 보다 쉽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당시 유동인구가 많은 당진시내 일원에서 홍보물 및 미아방지 팔찌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어린이 지킴이 서명을 받는 등의 활동을 펼쳤는데 회원들의 고생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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