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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지역에 기여하는 길 ‘탄산가스 포집 및 재활용’ 2
한국이산화탄소포집 및 저장협회

이산화탄소 포집 위한 소통 채널
기업 간 협력 및 기업과 정부의 소통 채널 구축
김창연l승인2014.09.19 22:50l(10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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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적 이익창출 및 CO₂ 감축 효과
CCS(Carbon Capture & Storage)는 신재생에너지의 경제성, 원전의 안정성이 입증될 때까지 온실가스 문제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기술인 CCS 기술개발 및 보급 촉진을 위해 2010년 설립된 ‘한국이산화탄소포집 및 저장협회(KCCSA, 이하 KCCSA)’는 향후 20년간 약 550조 원의 세계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CCS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10년 정부에서 발표한 ‘국가 CCS 종합 추진계획’에 발맞춰 창립됐다.

10만 일자리 창출 기대
KCCSA는 CCS 상용화 및 보급촉진, 산업화 지원 등 기반조성을 위한 기업 간 협력 및 기업과 정부의 소통 채널 구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수출 산업화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2030년까지 누적매출 100조 원을 비롯해 일자리창출 10만 명을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 이후 CCS시장 진입 통한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CCSfh 2030년까지 연간 약 3200만톤의 CO₂ 감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산업적 이익창출 효과 기대

CCS 기술개발의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는 KCCSA는 회원사들이  CO₂ 배출량을 줄이고 산업적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CCSA 최승필 사무국장에 따르면 농가 비닐하우스에 CO₂를 대기농도 이상으로 공급하면 광합성량이 증가해 품질과 당도가 좋아지고 출하시기가 앞당겨지는 효과가 있다. 국내에선 현재 유럽에서 수입한 파프리카에 대부분 CO₂ 재배방법을 활용한다.

비닐하우스 농가가 CO₂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액화탄산, 드라이아이스를 구매하거나 CO₂발생기나 LNG를 연소시키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반대로 산업계는 CO₂처리가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남부발전은 지난 2010년 7월 딸기의 CO₂강화재배 실증에 성공한 동광화학, 씨오투텍과 CO₂유효이용 증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하동화력발전소에 250평 규모로 딸기 시범재배 사업을 2년간 수행해 수익성 향상 가능성을 확인했다. 남부발전은 하동화력에서 발생하는 온배수 폐열과 포집 CO₂를 공급하는 1만5000평 규모의 그린영농단지를 인근 유휴부지에 설치를 추진 중이다.
김창연 기자 kcy8410@nate.com

※이 취재는 충남미디어발전위원회
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한국이산화탄소포집 및 저장협회 최승필 사무국장

   

“세계 CCS 선진국과 꾸준한 교류”

최승필 사무국장은 “호주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KKN(Korea Knowledge Network)은 CCS 지식공유네트워크시스템으로 유럽, 일본,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한 지식 공유 시스템”이라며 “한국전력공사 등 11개사의 임원사와 GS건설 등 10개 회사가 회원사로 돼 있다”고 말했다.

KCCSA는 국내 연구자료 이외에도 세계 CCS 사업 추진 정보를 국내 회원과 공유할 뿐 아니라, 국제 동향을 제공하고, 온실가스 감축 전략 및 수출 산업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 국장은 “현재 포집, 수송, 저장 등을 나눠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창연  kcy84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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