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정기 모임을 갖는 신평성당 사회복지분과 11명의 회원들은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몸이 불편하고 활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차량 봉사를 하고, 어르신들 목욕 봉사, 반찬 나눔, 복지관 주방 봉사 등 어려운 사람을 찾아 이들에게 하는 일들은 끝이 없다. 지난 초복에는 삼계탕 나눔을 가졌고, 봄가을 두 차례씩 홀몸 노인들을 찾아 쌀과 김 등을 전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김장 김치 나눔을 할 예정이다.
사회 복지 분과장 육명옥 씨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진행돼고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있다”며 “맡은 소임을 충실히 해서 모든 일에 보람을 갖도록 더욱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시민의창
- 입력 2014.09.19 23:04
- 호수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