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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8 13:5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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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함께한 신평면의 가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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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신평주민자치 가을콘서트

신평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제2회 신평주민자치 가을콘서트가 지난 24일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신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신평면 시스템음향이 주관한 가운데 ‘추억이 쌓이는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콘서트에 앞서 김기서 신평면장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신평면에서 지난해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으로 가을 음악회를 주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매년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태진 신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콘서트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좋은 밤,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400여 명이 참석한 가을콘서트에는 강일경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신평 사물놀이 풍물단의 공연과 신평주민자치 댄스스포츠 수강생들로 구성된 문경미 외 13명이 ‘차차차’를, 전유선 외 3명이 훌라댄스를 선보였다. 그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이 이어졌다.

미소지움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세한대학교 학생들의 율동이 재미있었고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고, 또 한 사람은 “마술쇼가 재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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