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상공인연합회(회장 성하종)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단(회장 정현아, 이하 한인상공회의소)이 당진을 방문했다.
지난달 29일 당진을 찾은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은 서야고등학교를 방문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함께 전달했다. 한인상공회의소는 2년에 한 번씩 당진상공인연합회의 초청을 받아 당진을 방문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당진상공인연합회 회원 자녀들이 워싱턴 한인상공회 회원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계획이다.
한인상공회의소 정현아 회장은 “오랜 기간 동안 맺어왔던 교류의 끈이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성하종 회장은 “당진과 워싱턴주의 상공인들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