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음식업자협동조합(이사장 이재성, 이하 협동조합)이 신규 및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지난 6일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그동안 천안이나 대전 등 타지역에서 교육을 이수받아야 했던 음식업계 종사자들은 앞으로 당진에서 편리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협동조합은 다음달 5일과 17일, 26일을 비롯해 12월 8일, 18일, 29일에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음식업계 종사자들은 3시간에 걸쳐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하며 신규영업자의 경우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재성 이사장은 “식약청으로부터 교육권을 받은 (사)외식산업단체협의회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위생교육 이외에도 친절·식품관리 등 다양한 교육이 마련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14.10.10 20:51
- 호수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