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회장 이명희, 꽃다지)가 지역 내 중증장애인들과 놀이공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 8일 에버랜드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온 자조모임은 회원들 간 친목도모는 물론 평상시 외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추억거리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시청 사회복지과의 협찬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비롯해 당진민들레대안센터, 충남IL센터와 (주)동우HST에서 후원해 진행됐다.
이명희 회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찬·후원해준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실내를 벗어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가을 나들이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14.10.10 20:52
- 호수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