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숙성 발효로 독소 제거한 참옻 진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체탐방 | 읍내동 참옻진액 김막내 대표

몸이 찬 사람들에게 뛰어난 효과
참옻 진액으로 협심증 이겨내

 

 

당진전통시장 내에서 해바라기 의상실을 운영하고 있는 김막내 대표는 참옻 진액에 푹 빠져 있는 참옻 전도사다.
관동맥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협심증을 앓아왔던 그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혈관계통에 좋다는 수많은 음식과 약들을 복용해 왔다. 하지만 오랫동안 본인도 모르게 키워왔던 협심증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김 대표는 “참옻이 몸을 따뜻하게하고 혈관 확장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옻 진액을 접하게 됐다”며 “참옻 진액의 효과를 보고 건강이 호전돼 많은 사람들과 효능을 나누고자 참옻 진액 판매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참옻 진액은 몸이 차거나 속이 찬 사람, 교통사고로 인해 어혈이 뭉쳐있는 사람, 평소 소화가 안되거나 장이 좋지 못한 사람, 혈관 수축으로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등에게 뛰어난 효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참옻을 숙성 발효해 진액으로 만들어 내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고 독소가 없을 뿐만 아니라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돼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김 대표는 “원액 그대로 복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각종 요리에 첨가해 먹으면 더욱 좋다”며 “백숙에 참옻 진액을 넣으면 진한 옻닭을, 밥을 지을 때 넣게 되면 구수한 옻밥을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참옻 진액의 가장 큰 특징은 옻 특유의 독성분이 전혀 함유되지 않았다는 데 있다. 진액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숙성 발효를 거쳐 독소가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이다.
화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기에 건강에도 좋고 참옻이 가지고 있는 좋은 성분도 그대로 접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한편 참옻 진액 이외에도 참옻 다슬기 진액도 판매하고 있다. 국내산 청정수역 다슬기를 껍데기까지 우려내 참옻과 함께 조화시킨 맞춤형 간 건강 진액으로 다슬기의 차가운 기운과 참옻의 따뜻한 기운이 서로 절묘하게 어우러져 지친 간에 활력을 준다.
김 대표는 “간염, 간경화 등 간질환 환자들에게 이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추천했다.
“다가오는 겨울철, 참옻 진액으로 몸을 건강하게 가꿔보세요. 가족들과 함께 튼튼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 연락처 : 010-8256-2879
■ 위치 : 당진전통시장 내. 당진떡집 맞은 편.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