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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손톱으로 활력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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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색상 손 하얗게 보여
누드·버건디·카키 컬러 인기

무채색과 카모플라쥬 무늬(제일 오른쪽)을 이용한 네일아트
누드톤을 이용한 네일아트

여성들은 계절이 바뀌면 스타일을 바꾼다. 그중에서 비교적 적은 비용을 들여 기분을 낼 수 있는 네일아트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초입에는 무거운 색상(채도 명도가 낮은 색)보다는 가벼운 색을 선호한다. 요즘에는 누드, 버건디, 카키 톤의 색이 인기다. 또 젊은 층사이에서는 군복무늬와 비슷한 카모플라쥬 무늬를 넣은 네일아트가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네일아트를 받을 때 손이 까매 보이거나 누렇게 보일까봐 걱정하지만 자신의 살색과 맞는 색을 사용한다면 손이 더 하얗게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SS♡HOT(쏘핫)’의 김소연 네일리스트는 “한국인의 살색은 대부분 노란 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라며 “어두운 누드 톤의 색을 이용하면 손이 좀 더 하얗게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래가는 젤 네일
요즘에는 일주일 가량 지속되는 기본 네일아트보다는 LED 램프에 매니큐어를 구워 지속력을 높인 젤 네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비용은 1~2만 원인 기본 네일아트 시술보다 높은 편이지만 지속시간과 광택 등을 비교해 오래 지속되는 젤 네일을 시술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김소연 네일리트스는 “잘못된 방법으로 시술하면 손톱이 상하기도 하지만 전문가에게 시술받으면 손톱이 많이 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건조한 손·발 관리
환절기로 들어서면서 손·발이 건조하고 살들이 갈라진다. 이때 큐티클 오일 2방울과 로션을 섞어 20분간 비닐장갑이나 팩을 하고 있으면 촉촉한 손·발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자꾸만 거스러미가 일어난다고 해서 콘커터(각질을 제거하는 도구)를 사용하면 거스러미가 더 일어나기 때문에 각질을 제거하는 도구를 사용하기보다는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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