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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국내산 생족의 쫄깃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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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미쓰족발 당진점 최성자 대표

최근 인기 있는 음식으로 꼽히는 메뉴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메뉴 중 족발을 빼놓을  수 없다. 물론 평범한 족발이 아니다. 쫄깃하고 고소한 맛에 색다름을 더한 이색족발이다.

족발 열풍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바로 족발전문점 ‘미쓰족발 당진점’이다. 미쓰족발은 매장 오픈과 동시에 이목을 끌었다. 30년 전통의 맛과 품질을 선보이는 ‘미쓰족발’이 오픈했다는 소식이 손님들 입을 통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몰려든 것이다. 방문한 고객들 사이에서 맛과 품질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유명세를 빠르게 이어가는 상황이다.

미쓰족발의 특징은 국내산 생족을 특화된 육수에 푹 삶기 때문에 족발 특유의 부드러움이 살아있다는 점이다. 또 족발이 식을수록 쫄깃함이 살아나 손님들의 반응이 더욱 좋다. 이러한 조리법을 바탕으로 마늘족발을 비롯해 미니족발, 깻잎불족발, 냉채족발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면서 손님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메뉴 주문 시 족발의 궁합을 자랑하는 얼큰한 칼국수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상큼한 맛의 샐러드도 기본으로 제공돼 여성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당일 판매량만큼만 족을 삶아직접 썰어 낸다는 경영철학을 고수하고 있어 다음날까지 제고를 남기지 않아 신선한 맛과 질을 자랑한다.

미쓰족발 당진점 최성자 대표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 역시 인기비결 중 하나”라며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위생과 청결, 서비스 등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내 가족이 먹는다’라는 생각으로 항상 최고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354-3321
■위치:북문로1길 27-7
■가격:오리지널족발(소 2만4000원, 중 2만8천원, 대 3만2000원), 마늘족발(소 2만6000원, 중 3만원, 대 3만4000원), 깻잎불족발(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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