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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4.10.24 22:17
  • 호수 1031

영남 출신 당진인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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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당영남향우회

재당영남향우회(회장 문종식)가 지난 19일 탑동초등학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남 출신자들의 친목 모임인 재당영남향우회 회원들은 청백팀으로 나뉘어 축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체육경기를 함께 했다.  회원들은 체육경기를 통해 단합과 화합을 다졌으며 체육대회를 열기 전 당진천 인근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문종식 회장은 “당진에 있는 영남인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며 “함께 화합을 다질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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