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당영남향우회(회장 문종식)가 지난 19일 탑동초등학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남 출신자들의 친목 모임인 재당영남향우회 회원들은 청백팀으로 나뉘어 축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체육경기를 함께 했다. 회원들은 체육경기를 통해 단합과 화합을 다졌으며 체육대회를 열기 전 당진천 인근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문종식 회장은 “당진에 있는 영남인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며 “함께 화합을 다질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14.10.24 22:17
- 호수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