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우유크림이 꽉 찬 도쿄롤(일명 도지마롤)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더 치즈케이크 팩토리’의 치즈케익까지 만날 수 있는 ‘투 더 디프런트’가 당진에 문 열었다. 세계 각국의 유명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투 더 디프런트는 전국에서 동시에 100호점을 오픈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는 디저트 카페다.
최근 ‘차’문화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요즘에는 친구와 연인 그리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기업에서 회의를 할 때, 혹은 회식이 끝난 뒤에 많은 이들이 카페를 찾기도 한다. 투 더 디프런트는 이러한 차 문화에서 한발 더 나아가 디저트 문화를 접목시켰다.
이곳에서는 세계 각국의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오리지날 도쿄롤’은 일본 여행에서 꼭 먹어야 할 디저트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이 유명세를 따라 국내 유명 백화점에서도 판매될 정도다. 이에 투 더 디프런트는 도쿄롤을 만드는 기술을 전수받고 일본의 생산 회사와의 계약을 맺어 특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유명한 치즈케익 팩토리의 치즈케익은 미국에서 직수입하고 있으며 치즈케익과 우유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풍부하게 섞인 리얼 치즈 블렌디드, 과일과 케익을 곁들여 먹는 레이어드 치즈 트라이플 등 입맛에 맞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디저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투 더 디프런트의 내부는 하얀색과 보라색을 사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당진점의 경우 80평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탁 트인 느낌을 주고 있다. 당진점 강신혁 대표는 “찾아주시는 손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손님들이 편하게 찾아와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 : 오리지널 도쿄 롤 S/M/L 4800원/9300원/1만8500원, 크림폴 치즈 케익 7800원, 리얼 치즈 블렌디드(플레인·블루베리) 8300원·8800원, 아메리카노 4100원
■위치 : 계성3길 38(놀부보쌈 건물 2층)
■문의 : 355-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