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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제21 추진 기구, 큰 변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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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푸른당진21실천협의회’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 변경 예정

전국의 지방의제21 사무국·처장들이 공동사업 발굴 및 조직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에서 지난달 18일에 모였다.

이날 2014년 제2회 지방의제21 전국 사무국·처장단 회의에서는 ‘지방의제21’ 용어가 어려워 일반인에 대한 홍보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이 지적됐다.  또 지방의제21의 추진 목적이 ‘지속가능 발전’이며 추진방식이 ‘민관협력과 거버넌스’, ‘지역사회의 민주적 합의과정’이므로,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별 명칭에 통일성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 의견이 모아졌다.

다음날 19일에 열린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 제80차 운영위원회에서 이 의견을 적극 수용해 지방의제21추진기구를 ‘(지역명)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변경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당진의 지방의제21추진기구인 맑고푸른당진21실천협의회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국협의회는 2015년 지역별 총회를 거쳐 명칭변경은 물론 현재의 지방의제21 활동과 더불어 지자체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향상 활동, 지속가능 발전 교육 및 능력 배양을 위한 조직적 준비를 권고하고 있어 전국 200여 개 지방의제21은 해당 지역 총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 제정 또는 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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