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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정직하게 컴퓨터 판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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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 복운리 컴이랑 닌텐도랑 2호점(송악점) 김도연·김도형·조윤아 공동대표

컴이랑 닌텐도랑 2호점(송악점)이 복운리 이주단지 내에 자리잡았다.
지난달 3일 개업한 이곳은 컴퓨터 조립, 수리를 전문으로 하며 닌텐도, X-BOX, PS4, Wii 등의 콘솔게임기를 판매하고 있다. 당진 읍내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컴이랑 닌텐도랑은 투명한 가격과 조립, 수리 등을 강점으로 고객들이 믿고 구매·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분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김도연·김도형·조윤아 공동대표 가운데 컴퓨터를 전공한 조윤아 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본점 김현환 대표로부터 교육을 받아 컴퓨터 전문기술을 습득해 왔다.
조윤아 씨는 “컴퓨터 전공을 하면서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부분들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흥미를 잃었던 컴퓨터 분야가 더 새롭고 흥미있게 다가와 함께 교육을 받던 이들과 함께 컴이랑 닌텐도랑 송악점 개업을 마음먹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도형 씨는 “자동차 정비사로 활동하던 중 김현환 대표가 고객에게 컴퓨터 조립 및 수리 과정을 공개하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며 “기존 컴퓨터 업계에 횡행하는 불투명한 운영방식과는 다른 모습이 신선했다”고 말했다.

컴이랑 닌텐도 송악점에서는 이와 같은 투명한 운영방식을 고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본점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리한 중고컴퓨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헌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도연 씨는 “정직을 장점으로 많은 손님들에게 신용을 얻고 있는 운영방침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정직한 가격, 뛰어난 성능의 컴퓨터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치: 이주단지 중앙통 야구장에서 구름에 달가듯이 방향으로 100m 우측(송악읍 신복운로 4길 6-10)
■문의: 356-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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