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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4.12.05 18:38
  • 호수 1037

인민자 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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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면 여성의용소방대

고대면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4일 고대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장종연 대장이 이임하고 인민자 대장이 취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종연 이임대장에게 공로패를 비롯해 재직기념패가 전달됐으며 취임하는 인민자 대장에게는 계급장과 임명장이 수여됐다.

[인터뷰] 고대면여성의소대 인민자 대장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 것”

고대면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취임한 인민자 대장은 “대장 자리를 맡게 돼 무척 떨리고 영광스러운 반면 어깨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대면여성의용소방대는 고대면 각 마을에서 대원을 선발해 이뤄졌어요. 그만큼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고루 알 수 있어 각종 화재, 재난 발생시 자발적으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죠.”
인 대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난구호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위한 일에 앞장서 봉사하는 여성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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