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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4.12.12 21:35
  • 호수 1038

CGV 입점 논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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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B “사업자와 계약 체결, 개관 차질 없다”
CGV 본사 “논의된 바 없다”

당진시청 앞 대덕수청지구에 IHB(대표 장주현)가 시행사로 추진하고 있는 10층 규모의 건물이 CGV 입점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다.
“4D 상영이 가능한 멀티플랙스 영화관이 들어설 계획이며 CGV본사 측과 계약이 완료된 상태”라는 IHB 측의 발표와는 달리 CGV본사 측에서는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이어 지난 6일 우두지구 택지개발 구역에 CGV당진이 개관한 상황에서 지역 내 두 CGV가 공존할 수 있겠느냐는 논란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
IHB 장주현 대표는 “CGV본사와는 무관하게 서산의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라며 “CGV 개관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CGV 홍보팀 김보람 담당자는 “당진지역 내 CGV 입점과 관련해 추가적인 논의가 이뤄진 바 없다”며 “대덕수청지구에 추진된다는 CGV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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