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고대면봉사회(회장 박종순)가 지난15일 고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년 6개월 가량 활동을 중단했던 고대면봉사회는 지난달 8월 경 박종순 회장의 취임과 더불어 활동을 재개했으며, 회원 간 단합을 통해 원활한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2015년을 맞이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종순 회장은 “고대면봉사회 재결성 후 시행착오가 많았다”며 “내년에는 좀 더 활발한 활동으로 봉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