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의용소방대 운정지대(지대장 김동익)가 월동기 야간순찰활동에 들어갔다. 운정지대는 신당리, 운정리, 도성리, 부수리, 매산리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7개 부서가 교대하며 매주 1회씩 야간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순찰시간은 오후 6시부터 새벽 12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화재예방 및 방범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계획이다. 김동익 지대장은 “월동기 순찰활동을 통해 추운 날씨 속에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도 겸할 계획”이라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에 참여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